철원맛집을 찾아서, 동송맛집 고석정 근처 수원순대국
철원맛집, 고석정 근처에 있는 동송맛집을 찾아서: 처제가 고구마를 캐러 왔습니다. 가끔 이렇게 도와주러 오는 처제의 손이 오늘따라 유난히 반갑습니다. 고추도 뽑고, 양파 모종도 심고, 고구마도 캐고…. 본인도 힘들 텐데 점심까지 차려준다 하니 극구 사양했네요.
힘들게 일을 시키고 밥까지 차리게 하면 다음에 오지 않을 것 같아서가 절대 아닙니다.
우리 처제 그런 분 아닙니다.
일은 힘들고, 배는 고프고, 밥하기는 귀찮고…. 하여 아내가..